팬텀 3v짜리 딜러 만들어서 생각하고있는데

영호 4 7568

팬텀은 130의 특공과 115였나?아무튼 적게봐도 그정도 되는 스피드를 가진 훌륭한 유령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고우스트를 보았는데 특공 115라는 의외로 높은 화력을 드러냈고 스핏 95라는 헬가수준의 스피드도 가졌더군요.

내구야 두 유령모두 형편없으니 패스하고 오직 화력과 스핏만을 보니까 마음에 들더군요.

생김새도 귀여운 것 같으면서도 왠지 상대방의 영혼을 그 마귀할멈 같은 손으로 가져갈 것만 같아 팬텀수준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전 한때는 그라에나를 실전몬으로 만들어 늘 선두로 꺼내 배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도 사용했었죠 

샤크니아랑 쟝고도요. 고우스트를 보니 특수 어태커라 꺼내자마자 위협같은 걸로 화력이 깎일 걱정도 없고 

스핏도 화력도 그라에나랑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훌륭하더군요.  

지금 제가 보는 고우스트는 헬가를 사용하는데 다만 내구는 피카츄같은 개체를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역할은 어디까지나 딜러이거나 길동무로 거슬리는 놈 끌어내리는 것이라는 걸 생각하면 최소한 예전에 사용했던 그라에나보다는

괜찮을 것같습니다.제가 보기엔 말이죠


결론은 고우스트를 팬텀과 함께 사용할 생각인데 (팬텀은 섀도볼 사이코 기합구슬 대타출동) 

고우스트를 넣으면 팬텀에게 없는 길동무랑 10만 볼트 이상한 빛 (섀도볼은 같음)(다만 팬텀은 저주의 부적,고우스트는 자석)

이렇게 팬텀을 보조해주는 역할 가끔은 선두로 꺼내서 조금 까부는 포지션을 생각하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라에나 쓰던 시절보다는 나을까요? (파티가 여섯마리 전부 독타입이 들어가있으며 모두 보라색바탕인 컨셉에도 잘 맞고..)


4 Comments
제곡 2018.12.21 18:03  
제가 팬텀 5v 겁쟁이 사용했었는데요. (섀도볼 기합구슬 대타출동 사슬묶기/트릭) 팬텀은 선두보다는 후반에 내보내는게 맞더라고요. 후반에 보내면 간혹 공격할기술이 1개 내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슬묶기로 봉인해주면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트릭쓸땐 상대가 휘석이거나 팬텀이 디지기 직전일때 써주면 선물로 딱 좋았습니다. 근데 결국 문제점이.. 요새 많이 쓰는 대표적인 특막인 해피너스를 뚫을 길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공격이 가능한애들은 보통 한대 맞아주고 잡는.. 맞딜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무래도 랭업기가 없다보니 자속 섀도볼이나 오물폭탄이라 하더라도 약점이 아닌이상 그냥 맞아주면서 팬텀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합구슬이 생각보다 잘 빗나가요.. 그냥 로또식으로 사용하실꺼면 상관없는데 꼭 맞추지 않으면 지는경우도 빈번했구요. 길동무는 잘 안통할겁니다. 팬텀이야 특공이 그래도 높으니까 어느정도 경계할만한데요. 고우스트 같은 경우라면 대놓고 랭업기 쓸꺼라고 생각되네요. 길동무도 잘 안통해요~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그담부턴 예상해서 조심스럽게 행동하거든요. 어찌됬건 팬텀 하나정도는 넣어주고 감춰뒀다가 후반에 출현시키면 상대가 공격할게 없어서 이기는 경우는 있는데, 선두는 좋은결과를 본적이 없어서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도 포린이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영호 2018.12.21 21:56  
팬텀과 고우스트는 히든 카드로 사용하고 뭐.. 선두는 질뻑이나 니드킹같은 애들 보내도록 생각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지나가는행인 2018.12.21 20:57  
스카프면 모를까 선봉이면 손해입니다
고스트를 보여주고 시작하면 고속스핀과 격투기술을 막을 패 하나를 보여주고 시작하는 겁니다
고우스트는 왜 쓰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영호 2018.12.21 21:54  
고스트를 선봉으로 내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그냥 어느 인주시티 체육관 관장 생각나서 해본 말이었어요.
참고로  여섯마리 전부 독타입에 두마리는 고스트타입이고 한마리는 독,비행이라서 고속스핀이라면 몰라도 격투기술을
막을 패는 정말 내구가 약한 애들이 아니면...음...뭐라고 기록해야 할지 생각이 안나네요...

고우스트는 위의 글에서도 적었지만 특수공격이 115로 꽤 높았고 스피드도 95로 괜찮아보여서 (내구는 진화해도
형편없어서) 예전에 그라에나랑 샤크니아를 사용했던 시절을 떠올리면 써볼만하다고 생각했고 앞서말한
두 악타입 포켓몬보다 생긴 것도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고우스트보다 훨씬 훌륭하면서도 비슷한 역할의 포켓몬은 많겠지만 ..이정도 화력과 스피드면 적어도 저에겐 충분한 포켓몬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샤크니아도 한방에 가는건 마찬가지였지만 전 잘만 즐겨 사용했었고..)

결론은 고우스트는 마음에 들어서 넣었어요.아마 지고 또지고 또 져서 분한 마음이 생긴다면 더 좋은 포켓몬을
고려하는 일은 생길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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