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려도 솟아날 구멍은....

갑자기 최애몬들을 실전몬으로 만들기 위해 고뇌하다가 몇가지 찾아내서 공유합니다.

물론 굳이 얘들을 써야할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한번 가져와보았습니다.

      1.(포온 상에서 만난) 실전 아이스크

벌레/비행이라는  단순하고 약점이 잘 찌리며순삭대는 타입을 가진 이 친구는

그냥 진화하면서 2가지 분류를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어서 그냥 한번 마구 키워봤던 포켓몬 입니다.

스토리에선 30렙에 진화하면 배우는 흡혈만 있으면 꽤 쓸만하지만 후반에 마그마단,민지(불타입)관장이 날뛰는 후반부에 진화해서

그리 좋은 기억은 없습니다....(그래도 Npc하고는 꽤 잘 붙었어요.)

하지만 비전(Hm)요원으로는 좋은 친구였습니다..(비밀의 힘은 비밀아지트의 문을 열때 씁니다.)

하지만 타입때문에 금방 밀려났고 결국 전룡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버려졌지만...

하지만 이 아이스크도 솟아날 구멍은 있었습니다.(*실제 제작자가 실전에서 쓰고 있는 아이스크 입니다.)

바로 공격기가 아니라 스탯을 잔뜻 올려주고 죽을 거 같으면 바톤터치로 넘겨주는 방식이죠.

상대의 pp를 낭비하게 도와주는 뿐만 아니라 스탯 올리느라고 턴을 낭비할 일은 없어지겠죠.

(물론 파티 구성원의 1칸을 내어주어야 하지만..)

특성도 가속이고 스피드도 나쁘지 않아서 선제공격을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다만.타입이 벌레다보니 물타입이든 얼음이든 노말이든 쏘고다니는 얼음기술에 홀랑가고 불타입에 쉽게 제가 됩니다...

pokeshowdown에서 써보니 약점때문에 쉽게 걸려넘어 가더라고요.

이런 식입니다.

,

성격은 장난구러기 스탯은 체력과 스피드에 몰아줍니다,

보통이런 절약은 약점이 생명인데.아깝네요.(결론 이런 쪽으로 쓸거라면 겟헨보숭이나 따른 약점이 덜한 애들을 쓰자.)

2.메가니움

이건 진짜 필기까지해가며 여러 고민 끝에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뭔가 모자란 부분은 역시 타입과 기술폭이네요....

사파리존에서 잡았을 때 당시의 개체값이 좋아서 그냥 바로 실전몬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기술배치는 맹독(또는 독가루)/광합성/기가드레인/잠재파워(물 또는 전기)또는 누르기

성격은 차분 스탯은

  
*위 사진의 메가니움은 개체값이 조금 다릅니다.

공격보더는 버텨가면서 맹독으로 서서히 죽이는 형태입니다.특방을 올린 이유는 불타입 공격기가 특수가 많길래 이렇게 설정했습니다.

실제로 한번 겨러보았는데.(pokemon showdown) 

불타입과 얼음에는 나름 면역이 있었지만,비행한테 약점이 찔리네요. 그래도 4배 데미지도 없고 비행만 잘 카운터해 줄 파트너만 찾으면

그 파트너를 더 많이 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