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기참힘들다

영호 1 7817 0 0

어제밤  일인데 담죽을 진짜 죽으로  만든다음  아이리스한테 도전하기위해 팬텀을 지르고 준비끝나서 기분좋게 크로뱃과 함께 가는데 

어떤 외국인분이 저한테 인사를 하시길레 저도 hi했어요. 그리고 can you help me?라는 대답을 받고 암트르나 토쇠골 진화 도와주면 되나 싶어서 

ok를 했더니 얼음포켓몬,또는 얼음기술을 줄수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근데 가진 얼음포케라곤 34렙 씨레오,21렙 파르셀 ,선물받은거라 주지도 못하는 라프라스가 다라서 일단 but my ice pokemons level is low  라고 대답하니까 노가다라도 하시려는지 괜찮다더군요.

(그전에 얼음숨결기술머신과 아까삿던 팬텀 44렙 짜리 건네줌.돌아온 대답은 ty man  근데 뭔뜻인지 모름...)

그래서 씨레오랑 파르셀(녹지않는 얼음은 서비스)를 일단 건네줬어요.  돌아온 대답은 ty man.   (물론 좋은 뜻일테지만 무슨 뜻일까?)

저렙 포켓몬을 준게 미안해서 글로벌에서 리그깨려고 지른 50렙 보만다도 덤으로 줬는데 (얼음포켓몬 가지려는거봐선 저랑같은 배지 7개, 말안들을듯...)

제가 간단한영어를 할수있는것까지가 한계라서...(해석은 그나마 잘되는데 말하는게 문제...문법이나 어휘틀리면 못알아들을 수도 있으니) 

이녀석 레벨이 너무높아서 님 말 안듣는다는건 알아두셈, 하고 

파르셀이 갖고 있는 녹지않는 얼음은 꽤 유용할거임. 이 두가지 말을 영어로 표현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파르셀의 영어 이름을 모름....녹지않는 얼음의 영어이름도 모르고...)

얼마되지 않아서 아버지께서 게임끄라고 하시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전서둘러서 bye, i should leave the game. 이라고 쳤는데 그전에 이분이 (글로벌거래소를 모르시는것 봐선 시작하신지 얼마안돼신듯)

기술머신 냉동빔 어떻게 얻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글로벌거래소에서 검색해서 사면 돼요를 영어로 말할수없으니까(글로벌거래소를 영어로 뭐라고 칠지 모름...)당황했고...

그렇다고 바로 나가기도 그러니까... 그분의 대답을 기다렸는데 다행히도 bye see ya :D 이러시면서 작별을 잘만 받아들여주셔서 

덕분에 무사히 게임끔. 진심 감사했음. 냉동빔구하는거 마저 안물어보시고 ....진짜 다행이었음..


그리고 관동가서 부적금화를 낀 만렙거북왕과 함께 도박꾼 할아버지 털면서 학습장치로 엄청키우게 생김....


아무튼 영어라서 이정도지.hola하셨으면  hola하면서 인사만 받아주고 바로 도망감.  진심.....


결론: 외국분 도와주기 참 힘들다....영어를 이래서 배워야함....

1 Comments
견율 2017.11.21 21:22  
ty는 thanks you의 약자입니당
글로벌 거래소는 약자로 gtl 이라고 하면 알아들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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