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과 사람의 신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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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16:05
배틀하다 놀다가 우연히 진짜 실전몬으로 싸우는 트레이너가 배틀걸고 수락함 첫번째 운이 따라주어 이기고 (실전에서 첫승이었음)
두번째가 진짜 하이라이트 였다.
그라에나의 도박이 아까보다는 잘 안통하고 도발로 블래키 엿먹이던 샤크도 쓰러져서 블래키가 판치고 일어남
보다못한 아이스크가 칼춤을 쓰고 블래키는 이상한 빛을 써서 혼란을 검
질것 같았던 나는 채팅으로 아이스크에게 비록 곤충두뇌라도 벨거는 베어달라면서 믿고있다고함.
그리고 제비반환을 쓴 순간 기적이 일어남 아이스크가 혼란을 씹고 제비반환을 날리던가 싶더니
다음턴에 아예 혼란을 스스로 치료함....그리고 칼춤쌓은걸로 상대 블래키를 쓰러트려버림.. 상대는 멘붕와서 시간끌다 항복함...
나 감동먹었음. (참고로 이때 민쫑님도 함께함.좋은경기 봤다고 했던것 감사드립니다.)
포켓몬은 한번씩이라도 기적적으로 트레이너의 마음을 알고 혼란이라던지 여러가지에도 굴복하지않고 공격할수 있다는걸 깊이 깨달음.
(nu고 ou고 잘 쓰면 그리고 잘따라주면 충분히 이길수 있는것도)
포켓몬이 혼란이나 상태 이상 씹고 잘 공격해준 경험있는 분들 댓글로 서로서로 경험담을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