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헌터의 포켓몬 일지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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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PvP..하지만 그로 인해 나의 많은것들이 달라졌다.


초보시절의 나는 몰랐던 부분들을 해소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누군가 말했다. 모르는게 죄네요.

당시 고수였던 그들의 말은 곧 그들만의 언어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초보때는 이해하기 매우 어려웠다.

실전만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초보니까 무시 당하는것처럼 느껴졌고 짜증나고 불쾌했다.

그러던중 나는 교배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정보를 공유해오던 단톡방, 첫 팀에서도 관계가 그래서 좋지않았다.

내가 만든 몬스터들로는 과연 그들의 발끝은 따라갈수있을까?

밤낮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포켓몬들의 교배를 계속

연구하기 시작했다.

고독한 혼자만의 싸움을 하던중, 현재의 소속된 팀에서 영입 문의가 들어와 승낙후,  PVE 연구와 교배에 집중 하면서 더 많은 몬스터들을 대량 제작, 영입후 드디어 그들이 말하던 실전을 이겨내고서 수많은 감정들과 고통의 시간들이 머릿속에서 빠르게 스쳐갔다..

결론....

아무리 좋은 몬스터라고 할지라도 역량을 이끌어내는것은 결국

트레이너의 몫이고 실전만이 전부가 아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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